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야심 리뷰, 머리숱 절대지켜 빗 리뷰 시간입니다.
제가 이전 글에도 쓴 적이 있는데
저는 여자는 나이 들수록 피부랑 머리숱만 지켜도 절반 이상은 간다고 생각해요
깨끗하고 혈색있는 피부에 윤기흐르고 풍성한 머리카락
어차피 나이들면 존예가 아닌이상 이목구비는 거기서 거기! (아마도? ㅋㅋ)
게다가 이목구비는 바꾸기 힘들지만 피부랑 머리숱은 우리가 홈케어로 어찌어찌 할 수 있으니...!
근데 문제는 이 머리카락이 나이가 들수록 자꾸 빠지고 상해요 ㅜㅜ
노화 때문에도 그렇구요, 아기 엄마들은 아시죠? 임신 출산 이후 머리 우수수 빠지는거 ㅋㅋㅋ
와 진짜 그때는 매일같이 하수구가 막힐 정도로 머리가 빠지는데,,,
이거 연년생 낳았다간 대머리 되겠다 싶었음 ㅋㅋㅋㅋ
요즘은 젊은 분들도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서 탈모 진료를 많이 본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그 외에도 잦은 탈색, 염색도 머릿결을 상하게하고 빠지게하고
특히 여름철에 자연광에 의한 손상도 무시 못하구.. 열심히 관리해줘야합니다.
하지만 심한 탈모는 꼭 피부과 의사선생님의 진료를 받으셔야해요!
시중에 머리가 난다~라고 나온 제품들은 사실상 다 마케팅인거 아시죠?
머리가 날 정도로 효과가 강력하다면 그에 따른 부작용도 있기 때문에 그러한 제품은 반드시! 의사 처방에 의해서 살 수 있도록 되어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시중에 판다?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는 거죠 ㅎㅎ
심한 탈모는 피부과 선생님 진료보기!
우리는 집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해봅시다!
제가 열심히 조사하고 지키고 있는 헤어 홈케어 루틴입니다.
1. 하루에 한번(오염물이 쌓이는 저녁이 좋아요) 샴푸로 두피를 깨끗이 씼는다
두피에 땀, 기름, 피지, 먼지등이 쌓여 모공이 막히면 염증이 발생하고 이런 염증 현상이 지속되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요
그렇다고 너무 심한 자극을 주는 샴푸로 머리를 과하게 씻어내면 안되구요~
오염은 잘 씻어내고, 두피는 자극을 주지 않는 적절한 샴푸를 사용해서 머리를 감고, 두피를 싹싹 씻어주고~
물로 잘~ 씻어서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해줍니다.
2. 머리를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고 잘 턴 후 모로칸 오일을 듬뿍 발라서 흡수시켜줍니다!
<같이보면 좋은 글>
https://2.hatsumiblue.com/entry/morocanoil
모로칸 오일 / 헤어 오일 / 머릿결 손상 손상모 관리 / 임산부 선물 산모 선물 출산 선물
오늘은 저의 찐 애정템 모로칸 오일입니다 :) 여자가 나이가 들수록 가장 중요한건 피부랑 머리숱인 것 같아요, 저는 이 두가지에 매우! 힘쓰고 있답니다 ㅋㅋ 임신 출산 노화 스트레스를 겪으면
2.hatsumiblue.com
3. 시원한 바람으로 두피까지 싹~ 말려주고요
4. 빗을 사용해서 머리를 빗어줍니다
빗어주면서 두피를 적절히 자극해서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엉킨 머리가 빠지지 않도록 잘 빗어줍니다.
머리카락이 엉킨 채 계속 두게되면 서로 엉켜서 그 자체만으로 견인성으로 머리가 빠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제가 빗질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다보니~
빗을 저렇게 많이 가지게 되었지 뭐에요?
이제 하나하나 리뷰해볼게요.
1. 모로칸오일 패들 브러쉬
리뷰하려고 열심히 머리카락을 뺐답니다 ㅎㅎ 깨끗....하죠?ㅋㅋㅋ
어쩐일인지 공홈에는 사진이 없네요 ㅜㅜ 공홈 일시 품절인가.. 쿠팡에서는 만원대에 팔고 있으니 가격도 괜찮아요
저는 제가 모로칸 오일 덕후인걸 아는 친구에게 선물 받았답니다 :)
https://link.coupang.com/a/3Gst5
모로칸오일 세라믹 패들브러쉬 쿠션브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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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제품의 장점이라 하면 청소가 잘 된다는 거?
아무리 빗이라도 머리카락이 너~무 많으면 지저분하잖아요, 이 제품은 빗살 사이가 넓어서 머리카락을 손으로 빼서 청소해주기가 쉬워요.
그리고 빗살이 제법 단단해서 두피에 붙여서 빗으면 솨~솨~ 빗기는데 두피가 너어어무 시원해요
두피 마사지 목적으로는 정말 좋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빗 중에서는 가성비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추천추천
2. 아베다 우든 패들 브러쉬
이건 너무 유명템이죠? 저도 사용한지 벌써 4~5년이 넘어서~ 찍힌 곳도 있고 좀 낡은 모습이네요 ㅜㅜ
그래도 메이플 우드로 만들어진 모양이 매우 차분하고 고급스럽죠? 예쁜것도 중요하니까~
그래도 오래된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처음이랑 사용감의 차이가 전~혀 없이 매우 내구성이 탄탄하다는게 특장점!
빗살은 플라스틱이라서 모로칸오일 브러시보다는 두피가 시원한 느낌이 덜해요~
그래서 두피가 예민한 분들께 좋을 것 같아요.
사실 너무 세게 두피를 빗는 것도 좋지 않으니...저도 모로칸오일 보다는 아베다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두피에 시원한 자극을 주고 싶은 날에는 모로칸오일 브러시를 사용하고 있어요!
요 제품은 머리카락 제거가 쉽지 않다는게 단점이에요 ㅜㅜ 포스팅 하려고 머리카락 빼다가 알게됨
지저분하니 너무 자세히는 보지 마시구요 ㅠㅠ
공홈 기준으로 43000원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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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다 우든 패들 브러쉬 두피 마사지 탈모 휴대용 미니 패들 브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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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직구에서는 2만원대로 조금 저렴하네요!
3. 탱글엔젤 체럽 2.0 헤어 브러쉬
탱글엔젤도 굉장히 유명한 빗 브랜드더라구요?
천사 날개같은 뒷면이 매우 러블리하네요 ㅋㅋ
탱글엔젤에서 제일 유명한 제품은 오리지널 제품으로 제가 가진 체럽 모델보다는 훨씬 큰 빗이랍니다.
저는 아베다 빗을 원래 큰 사이즈로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체럽을 샀어요
작은 사이즈 빗을 산 이유는!
회사에서 빗기 위해서입니다. 파우치안에 넣거나 회사에 두려면 작은게 좋으니까요~
사우나 갈 때도 쓱 가져간다는거!
회사에서 하루종일 모니터를 보고 있으면 두피까지 같이 긴장되는 느낌이에요
단정하려고 머리를 묶고 있다보면 머리 묶인 것 때문에 두피가 아프기도 하고 ㅠㅠ
점심시간에 한번 정도는 머리를 풀고 빗질을 하면서 두피에 긴장을 풀어주려고 노력한답니다.
그때 사용하는 탱글엔젤 체럽 브러쉬!
정말 회사에서 쓰기에, 가지고 다니며 쓰기에 너무너무 딱 좋은거 있죠?
일단 사이즈가 아담해서 휴대성이 좋구요, 빗살이 플라스틱인데 오늘 제가 소개시켜드리는 것 중에서는 제일 단단해요
그래서 회사에서 단단한 빗살로 두피를 빗어주면 정말 너무 힐링 ㅠㅠ
그리고 요 빗이 빗살 사이가 가장 좁아서 몇번 빗어주기만 해도 헤어가 매우 풍성하게~정돈됩니다.
머리숱이 1.5배는 많아보이는 효과!
체럽 사이즈는 공홈 기준 만원대라서 가격적으로도 좋구요 후후
요고는 진짜 회사에서 쓴다? 가져다닌다? 하기에는 백점만점 제품!
게다가 공홈 설명을 읽어보니 방수 제품이라 물에 넣고 씻을 수 있는 제품이더라구요?
그래서 사우나 갈때도 쓱 가져갔다가
헤어팩하고 요골로 삭삭 빗어주기도해요 방수니까요 //ㅁ//
완전 좋다...
영국 케이트미들턴 왕세손비의 헤어스타일리스트인 리차드 워드 빗 개발자가 올린
올바른 빗질 영상도 있으니 시간 나면 한번 참고해보세요 :)
4. 메이슨피어슨 브러시 - 차일드 브리스틀
외할머니가 손녀에게 물려준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고급스러움의 상징인 메이슨피어슨 브러시입니다~
공홈기준 14만원대에 판매하고 있구요
저는 아가를 위해서 차일드 제품을 구매했어요 :)
저는 머리숱이 꽤 많은 편인데
아이는 아빠를 닮았는지 ㅋㅋㅋㅋ 머리숱이 좀 적더라구요
여자아기이기도하고해서 머리 빗질을 매일 저녁 샤워 후 루틴으로 해주고 있는데~
제가 쓰는 모로칸이나 탱글엔젤빗은 아이 연약한 두피에 너무 자극이구요
아베다 브러시도 브러시헤드가 너무 커서 아이의 머리가 꼼꼼하게 빗질이 안돼고...
결정적으로 어른용 빗은 빗살이 세다보니 얇고 몇가닥 없는 아이 머리카락이 자꾸 빠지더라구요
엉긴걸 풀어주려고하다가 한웅큼 뽑힘 ㅠㅠ
그래서 찾아보다보니
메이슨피어슨처럼 돈모(멧돼지털)로 만들어진 빗이 좋다고 하여 구매해보았어요
정말로 아기가 자고 엉킨 머리를 빗어주어도 빠지는게 여타 다른 빗 보다는 훨씬 적더라구요?
게다가 제 손등에 빗을 문질러보아도 까끌까끌한 느낌은 있어도 상처는 나지 않겠다 싶게 부드러웠어요
아가용으로 완전 합격합격
하지만 가격이 워낙 비싸고 ㅠㅠ 이 브러쉬를 청소하려면 특별 전용 브러쉬를 따로 구매해야하는등~
다소 사용이 복잡하고 번거롭다는게 단점!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좋다~고 유명한 빗들을 싹 모아서 리뷰해보았는데요?
읽어보시고 각자 원하는 목적에 맞게 잘 구매하시면 좋곘어요
저는 또 다른 리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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