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로더 퓨어 컬러 엔비 리플레니시 립 밤
실사용 후기라서 오늘도 예쁘진 않은 나의 사진 ^^
여름이다 보니 자꾸 중요성을 까먹긴 하지만
그래도 잊지않아야하는 입술 보습
입술은 피부가 얇아서 타이트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금방 주름이 자글자글하게 노화가 일어나죠
눈가처럼 매우 얇은 부분이라 세심하게 관리해주어야해요
각질이 일어나서 자꾸 뜯다보면
각질 층 자체가 두꺼워지기도 하고 입술 컬러가 변하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보기 싫어지니 절대 그러지 말기! 라며
스스로에게 말한다 ㅋㅋ
입술 관리는 별거 없겠죠
손 안대고~ 립밤 잘 발라주고
잘 바르려면 몇가지 조건이 필요한데
가지고 다니기 좋거나~ 향이 좋거나~ 하여튼 뭔가가 내 마음에 들거나~
아니면 싸게 사서 집 직장 차 여기저기 흩어놓거나~
가성비로는 아리따움 립밤을 쓰고 있는데 요거는 다음에 리뷰하도록 하구요
오늘은 핑크핑크 패키지마저 러블리한
명품 립밤, 에스티로더 퓨 어 컬러 엔비 컬러 리플레니시 립밤이에요
제건 너무 오래써서 꾸질꾸질하지만 공홈 사진은 너무 핑쿠핑쿠하니 예쁘죠?
패키지 컬러에 끌려서 봄에 샀고 열심히 발라서 이제 곧 소진 예정
공홈 기준 48000원 가격입니다 :)
페키지가 핑쿠핑쿠 하기도 한데요~
매장에서 구경했을 때 케이스 자체가 매우 견고하고
자석에 의해서 탁! 잠기는 케이스인데 그 자석이 정말 탁! 너무 잘 닫히더라고요?
이정도면 가방에 넣어다닐때 뚜껑따로 립밤 따로 분리되진 않겠다 싶고
가지고 다니기도 용이할거 같아서 구매해보았어요
사실 가장 위생적인 립밤 바르는 방법은
튜브타입 립밤을 사서 깨끗한 손가락에 짜서 입에 바르고, 손가락을 닦는건데요!
그건 좀 복잡하고, 복잡하게만 바르려다보면 점점 안바르게 되니까
이런 Bar type이 쓱쓱 바르긴 편하니까~
이런 타입도 하나쯤은 있어줘야한다는거 ;)
패키지가 워낙 편해서 자주 바르면 효과가 좋겠지~ 하고 산거라서 제형에는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오일리하고 촉촉한 제형이 깜놀했어요
사진상으로도 촉촉~ 한게 보이시죠?
제가 입술이 건조하고 자주 갈라지는데, 겨울에도 이걸로 이틀 정도 빡세게 발라주면 원래의 입술로 복구가 가능하더라구요
예상치 않게 제품력에 만족했던 케이스 ><
제품 자체의 컬러가 전혀 없는 제품이기 때문에
출근 전 양치하고 립밤 발라서 입술을 촉촉하게 불려두고
나가기 직전에 립 제품을 덧발면 촉촉하지만 번들거리지 않게 마무리 가능하더라구요
하지만 워낙 촉촉하기 때문에 립제품을 덧바르지 않아도 수분 공급만으로도 어느정도 활력을 주더라는!
생각보다 만족했던 제품....
딱! 하나 단점이 있다면 바로 향기입니다
향기는 특별할게 없는 꾸덕한 약품 냄새라서
제품에서 향기가 나길 바라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조금 아쉬운 점이구요,
인위적인 향기를 불호하시는 분들에게는 장점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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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로더 - 퓨어 컬러 엔비 컬러 리플레니시 립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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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는 불호지만
제품의 보습력이 좋고, 립스틱 덧바를때 번들거리지 않고 케이스가 편해서 휴대성이 좋아서
올 겨울에도 살짝쿵 재구매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별점은 5점 만점에 4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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