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랑콤 압솔뤼 루즈 크림
최근에 미국 여행을 다녀오면서 면세점에서 구매했어요
미국 여행 워낙 장거리다보니 짐을 이고지고 다닐 자신이 없어서 면세점 구경도 대~충 하고
포스트 코로나라서 인천 국제공항 면세점에 물건이 많을 줄 알았더니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비행기 대기시간동안 돌아다니다가 마지못해 하나 골라본 립스틱
랑콤 압솔뤼 루즈 크림 276번 Timeless Romance color


한국 공홈에는 276이 입고되어있지 않네요?
사진상으로는 274번과 가장 흡사해보여요
약간 짙은 컬러의 마른장미 컬러라서 바르면 피부가 하얘보이고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단아하고 자연스러워집니다
발라보고 아 상견례때 바르면 좋겠다 ㅋㅋ 했으나 이제 더이상 상견례를 할 일이 없는 아줌마? ㅋㅋ
하객룩에도 좋고 회사 출근할 때에도 휘뚤 마뚤 바르기 좋아보여요

앞에 사진으로 보았을 때는 짙은 벽돌색 같아 보였는데 막상 발라보니 그렇지 않죠?
차분하게 생기를 주는 컬러고 컬러 자체가 너무 진하지 않기 때문에 바쁜 출근길에 대강 슥슥 발라도
쥐잡아먹은 것 처럼 될 일이 적다는거

꼭 컬러가 궁금하신 분들은 구매가능하네요!
하지만 사진상으로는 274와 비슷하거나 274 컬러가 더 예뻐보이기도 해서 저는 다음엔은 274로 구매할까 생각중이에요
제품은 아래를 톡 눌러주면 립스틱이 튀어나오는 방식이고
랑콤 답게 케이스 견고하고 립스틱 바가 잘 부러지지 않는건 덤!
저는 샤넬 립스틱처럼 뚜껑을 여닫는 것 보다는 이렇게 보관되는게 좀 더 위생적인 것 같더라구요
국내에 팔지 않아서 매우 아쉬운 제품
면세점에 간다면 한번 테스트해보고 사봄직한
랑콤 압솔뤼 루즈 크림 276호
제 별점은 3점 입니다~★★★☆☆
(만족도는 4점인데 다시 사기 힘들어서 별 하나 뺐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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